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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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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15:53:27, 조회 : 1,715, 추천 : 311 |
전기·전자제품 환경규제 대응책 모색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전기·전자 제품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유해물질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2006년 7월부터 시행되는 EU의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EU의 RoHS가 2006년 7월부터 시행으로, 특정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과 난연제(브롬계 난연제 2종)가 함유된 제품의 반입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며, 지난해 전기·전자제품 총 수출량 774억불중 대 EU 수출은 116억불로 15%를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국내외 환경규제가 기술장벽으로 작용, 21세기 국제 무역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중소제조업체들이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국내외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산업영향을 최소화해 우리나라 전기·전자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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